15일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해안 인근을 지나는 국도 6호선의 자동차 통행을 이날부터 허가했다. 통행은 자동차에 한하며 오토바이나 보행자는 도로를 이용할 수 없다.
NHK는 통행제한이 풀린 첫날 국도 6호선에서 1시간에 공간 방사선량이 4μ㏜(마이크로시버트)에 달한 곳이 있어 자동차 통행금지 해제에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