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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OMC를 앞두고…국내 증시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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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도 종목들간에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일단 정부의 강력한 경기부양 의지와 외국인 매수기조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은 시장에 긍정적이다.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출주의 경우 전기전자 업종의 반등시도가 재차 강화되고 있는 점에서 실적모멘텀 변화 가능성에 따라 추가 하락보다는 반등의 여지가 높아지고 있다"며 "애플의 신제품 출시(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아이워치 등)에 따른 관련주들의 매출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관련 국내 부품주(메모리, 카메라, 디스플레이)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최근 유가 하락으로 인한 비용감소가 기대되는 업종(항공, 해운, 전력 등)들도 기대된다.

특히 하반기 배당성향이 높은 종목에 대한 관심도 중요하다.
박 연구원은 "연말 배당시즌을 앞두고 배당성향이 높은 종목군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는 시점이다"며 "그동안 중소형주와 코스닥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한 움직임을 보였던 대형주 내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나가는 전략도 좋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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