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의약품 안전 주민이 지킨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강서구 의약품 사용 지킴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1차 점검 마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주민 눈높이에 맞춘 의약품 감시가 한창이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의약품 사용 지킴이’를 활용,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24시간 편의점) 220개소에 대한 약품 취급실태 1차 점검을 모두 마쳤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지난 6월부터 3개월간에 걸쳐 진행됐다.

지킴이들은 1차 점검 결과 개선점이 발견된 56개 업체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고 이달부터 이행여부를 재조사한다.

구는 지난 5월 보건분야 지식 보유자, 보건업무 유경험자 등을 대상으로 30명 의약품 사용 지킴이를 위촉했다.
약사법 개정으로 2012년11월부터 편의점 등에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안전하게 판매되고 있는지를 시민들이 직접 감시하기 위해서다.

‘안전상비의약품’은 일반의약품 중 소화제, 두통약 등 시급하지만 가벼운 증상에 사용되는 약품을 말한다. 현재 13개 품목이 이에 해당한다.

지킴이들은 강서구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로 등록된 업소를 2인1조로 전수조사, 취급실태를 확인했다.

업체 방문시 안전상비의약품 체크리스트를 활용 여부 ▲안전상비 의약품 가격표시 여부 ▲소비자 주의사항 게시 여부 ▲진열저장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소비자 입장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꼼꼼히 살폈다.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을 현장에서 안내해 시정하도록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