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각부는 지난달 경기동향지수(DI)가 7월보다 3.9포인트 떨어진 47.4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동향지수가 50이하면 경제주체들이 경제가 나빠졌다고 판단한 것이다.
경기동향지수가 50이하로 돌아선 건은 태풍과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기후 등의 요인으로 인해 소비세가 둔화된 것으로 보였다.
향후 2~3개월 후 경기를 예상하는 지수는 7월보다 1.1포인트 내려간 50.4로 조사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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