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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ℓ당 1826원… 9주째 하락

최종수정 2014.09.06 10:00 기사입력 2014.09.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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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휘발유 값이 ℓ당 1825.9원으로 9주 연속 하락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번주 주유소 기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7.8원 떨어진 ℓ당 평균 1825.9원을 기록했다. 이는 9주 연속 하락세다. 같은 기간 경유는 7.2원 하락한 1629.2원, 등유는 5.5원 내린 1298.4원에 판매됐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휘발유 1843.2원, 경유 1648.5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자영 주유소가 휘발유 1779.6원, 경유 1579.6원으로 가장 쌌다.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 그리고 S-Oil의 휘발유/경유 가격은 각각 1833.9원/1638.5원, 1814.2원/1615.7원, 1816.9원/1617.9원이다.

형태별 평균 판매가격은 셀프 주유소에서 휘발유 1790.4원, 경유 1595.2원이며 비셀프 주유소에서는 휘발유와 경유가 각각 1831.6원, 1634.7원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이 휘발유 1917.5원, 경유 1728.9원으로 평균 판매가격이 가장 높았다. 이어 휘발유 기준으로 충남 1836.4원, 강원 1831.4원, 경기 1830.8원, 충북 1827.3원, 세종 1826.5원 그리고 인천 1823.8원 순이었다. 대구는 휘발유 1793.6원, 경유 1602.1원으로 가장 낮았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주 국제유가는 유럽중앙은행 금리 인하 및 미국 경기지표 호조 등의 요인이 혼재하며 유종별로 다른 등락을 보였다”며 “하지만 그동안의 국제가격 하락분이 시차를 두고 국내에 반영됨에 따라 국내 석유제품 소비자판매가격은 당분간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유사 가격은 지난주 기준 휘발유 1666.4원, 경우 1475.0원으로 3주째 내렸다.
휘발유 가격 동향 /

휘발유 가격 동향 /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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