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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전자결제 사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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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다각화 일환… “전 사업부문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NHN 가 한국사이버결제를 인수하며 전자결제 사업에 나섰다.
게임 규제와 모바일 게임 경쟁 심화로 맞은 위기를 사업 다각화로 극복해가겠다는 전략이다.

NHN엔터는 한국사이버결제 주식 510만주(30.15%)를 구주 매입과 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641억9000만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NHN엔터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부문 사업 강화와 시너지를 위한 투자의 일환”이라며 “전략적 투자와 상호협력을 통해 전 사업부문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앞서 NHN엔터는 지난 2분기 영업손실 7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 역시 1198억원으로 같은 기간에 비해 24.4% 줄었다.

이 같은 실적 악화는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웹보드 게임 규제로 인한 지표 하락, 온라인 게임 이용자 감소 때문이다.

이에 따라 NHN엔터는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 변동성이 큰 게임사업 외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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