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로드맵’ 완성 위해 아침 8시부터 각종 사업장·현장 누벼
전동평 영암군수가 현장 중심의 실천행정으로 ‘민선 6기 로드맵’ 완성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전 군수는 단 한 군데라도 더 점검하겠다는 뚝심으로 아침 8시부터 퇴근 때까지 분주하게 읍·면을 찾아다니고 있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농업과 산업경제, 도시건설, 환경 부문 사업장 등 핵심사업 현장뿐만 아니라 시장의 추석물가동향 파악과 복지시설 위문, 기관·사회단체 방문까지 숨 돌릴 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달 하순 국민체육센터 등 체육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데 이어 군서면 하수처리공사장과 도포면 친환경 광역단지 관련 사업장, 오토캠핌장과 영암특화농공단지 등을 직접 둘러본 전 군수는 사업의 진척사항 체크는 물론 일부 사업의 보완이나 미비점 개선, 농민과 상인들의 민원과 애로사항 청취까지 병행하고 있다.
전 군수는 평소에도 직원들에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지론을 강조하고 있다. 현장소통의 명품행정을 주창하는 전 군수는 “날로 치열해지는 자치단체 간 경쟁에서 영암군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공직자 모두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야 한다”면서 영암군 구석구석을 누비느라 여념이 없다.
최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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