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진에어는 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진에어 본사에서 진에어 그린서포터즈(Green Supporters) 11기로 선발된 12명의 학생들과 함께 발대식을 진행했다.
그린서포터즈 11기 12명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4개월간 국내 및 해외 취항지 방문 등을 통해 진에어와 항공 산업 등을 홍보하는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항공·여행 분야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및 실행, 온라인 콘텐츠 개발과 해외 취항지 탐방 등 다양한 항공 마케팅 실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진에어 직원들에 의한 멘토 제도 운영을 통해 다양한 실무 노하우도 전수할 것"이라며 "활동 중 우수한 아이디어는 내부적으로 적극 검토해 마케팅 실무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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