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 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을 확정, 한국기술센터에서 2014년도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최대 5년간 7개 컨소시엄을 지원해 석박사 300명을 양성하고, 사업 참여기업 등 중소중견기업에 200명의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국민대, 산업기술대, 인하대, 연세대(원주), 전남대, 충북대, 호서대 등 7개 대학원과 32개 중소·중견기업 참여한다.
이서규 픽셀플러스 대표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공동 선발하여 기업맞춤형 연구인력으로 양성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완화는 물론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