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고도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진행된 대명 ELS은 회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계열사 부서장급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룹 경영을 위한 핵심 역량을 습득하고 경영활동에 적용하는 대명그룹의 대표적인 교육이다.
이번 ELS교육에는 서거원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가 초청돼 '세계 1등을 지킨 서거원의 승부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특히 서 전무이사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국내 비인기 종목이자 40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한국 양궁이 어떤 노력으로 세계 1위 반열에 올랐고 선두자리를 수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김순기 대명 ELS교육 담당자는 "이번 대명 ELS는 대명그룹이 국내 문화 서비스업계 1위를 지키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며 "외부 전문가의 성공 스토리가 대명그룹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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