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시장 평균 시가배당률을 상회하는 기업과 함께 지배구조 이슈기업, 정책변화 민감 수혜기업 등 배당견인주가 주요 투자대상이다.
박찬우 KB자산운용 팀장은 "국내기업들의 배당성향은 10년 전에 비해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라며 "국내기업들의 높아진 사내유보금과 저금리에 따른 배당투자 매력 등을 감안할 때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는 KB국민은행, 동양증권 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460%)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1.110%,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2.060%)과 C-E형(연보수 1.260%, 온라인전용)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중도환매의 경우 가입 후 90일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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