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어린이들에게 치명적인 소아암은 물론 재해, 입원, 수술, 골절 등 어린이 5대 보장 급부를 집중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또 기본 질병 및 재해 입원비와는 별도로 자주 걸리기 쉬운 폐렴, 천식, 아토피 등 환경성 질병을 포함한 주요 10대 질병의 입원비에 대해 추가 보장을 해준다.
인터넷 교육자금 저축보험인 '(무)라이프플래닛e에듀케어저축보험'도 출시한다.
이 상품은 자녀를 위한 학자금, 유학비, 사회 진출비 등 필요한 목적에 따라 다양한 교육자금을 부모 스스로 설정할 수 있다. 납입기간 내 불입해야 하는 금액을 알 수 있고 저축한 교육자금은 '교육자금 인출 알림e서비스'를 통해 가입 당시 설계한 대로 계획적인 사용을 관리할 수 있다. 비과세 혜택으로 절세효과가 있고 자유로운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상품 출시에 앞서 자녀를 둔 20~30대 여성 50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81%가 실비 보장성 보험에, 20.1%가 교육비 마련을 위한 저축성 보험에 가입했다.
어린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비율은 5.9%에 불과했다. 그러나 가입한 어린이보험에 대한 체감 만족도에 대해서는 82.3%가 '보통 이하'라고 응답했다. 또 교육비 마련을 위한 저축보험에 대한 질문에는 38.0%가 교육자금을 특별히 준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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