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웨어러블 출하량 1년전보다 700% 급증
총 450만대 출하…핏빗과 조본이 각각 1, 2위 차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올해 상반기 웨어러블(착용)기기 출하량이 1년 전보다 700%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에 비하면 판매량은 크게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시장조사기관 캐널리스(Canalys)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웨어러블 기기 출하량은 총 450만대로 1년 전보다 거의 700%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널리스는 웨어러블 기기를 기본 밴드와 워치를 포함한 스마트 밴드로 구분했다.
기본 밴드는 미국 스마트기기 제조업체 핏빗(Fitbit)과 웨어러블 헬스케어기기 전문업체 조본(Jawbone)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스마트 밴드는 기어 2, 기어 2 Neo, 기어 핏을 2분기에 출시한 삼성이 시장을 주도했으며 페블과 소니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캐널리스는 각 업체별 출하량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미국 정보과학(IT) 전문업체 엔가젯(Engadget)은 예상했던 것처럼 올해 전반기에 출하된 워치들 중 대부분이 삼성 기기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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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직도 올해 2분기에만 3억대를 출하한 스마트폰 시장에 비하면 웨어러블 시장은 크게 뒤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는 안드로이드 웨어와 루머로 돌고 있는 애플 아이워치(iWatch), 마이크로소프트의 스마트밴드의 도래로 인해 이 카테고리의 새로운 전쟁은 시작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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