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6일 '시민건강 지키는 초미세먼지 20% 줄이기'라는 주제로 신청사 태평홀에서 청책토론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토론회는 시 초미세먼지 감축 추진방향, 전문가 발표,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이어지며, 전 과정은 시 인터넷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 된다. 또 다음 아고라 '서울광장(http://bit.ly/seoul_agora)'에 글 남기기도 가능하다.
최영수 시 기후대기과장은 "서울시가 목표한 초미세먼지 20㎍/㎥은 북한산(22㎍/㎥)보다도 더 낮은 농도로, 시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학계, 기업,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야 달성 가능하다"며, "특히 지금까지 다루지 않았던 보일러 등 생활오염부분까지도 꼼꼼히 관리토록 해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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