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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 발효, 서울·경기 중부지방 폭우…내일 아침까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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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 등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 등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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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호우경보 발효, 서울·경기 중부지방 폭우…내일 아침까지 지속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 등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21일 오전 10시40분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과천시, 안산시, 수원시, 성남시, 안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군포시, 의왕시, 하남시, 화성시), 충청남도(당진시, 서산시), 울릉도와 독도 등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비구름이 중부지방으로 북상하면서 충남과 경기 남부 등 중부 곳곳에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 남부와 충북 북부, 강원도 남부와 산간에는 120㎜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그 밖의 중북부와 충북, 경북 지방에는 30~80㎜의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남부지방은 오늘 낮에 비가 점차 그치겠지만 중부와 경북 지방은 내일 새벽이나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호우 경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호우 경보, 비 맞고 싶다" "호우 경보, 우산 없는데" "호우 경보, 밖에 못 나가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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