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대대 경찰서 소방서 민방위대원 등 7개 기관 300명 참여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20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2014 을지연습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적 테러 피폭 종합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제8098부대 고창대대, 고창경찰서, 소방서, 민방위대원등 7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수 지역주민의 참여와 참관을 통해 훈련에 대한 소기의 성과를 올렸다.
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우정 군수는 강평을 통해 민·관·군 총력전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을지훈련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총체적 위기관리 대응으로 정부기능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군민의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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