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키움증권은 종목형과 지수형 등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은 연 최대 17.30% 수익을 추구하는 종목형 ELS와 첫스텝 85% 지수형 ELS로 12일까지 공모한다.
지수형 ELS 상품인 '키움증권 ELS 441호'는 연 6.2% 수익을 추구하며 6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이 상품은 3년 만기로 HSCEI지수,EuroStoxx50지수로 구성되어 있다. 상환 평가일 마다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최고 18.60%(연 수익률 6.20%)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18.60%(연 수익률 6.2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어느 한 기초자산만 발표되는 날도 포함)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두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홈페이지(http://www.kiwoom.com)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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