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는 이날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가 WTO 협정 위반이라고 호소한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EU)의 주장을 전폭 지지하는 보고서를 발표해 중국의 패소를 확정했다.
하지만 중국은 이에 불복해 상급위원회에 상소했으나 패소 하게 됐다.
중국은 희토류 수출을 규제한 것이 자원과 환경 보호를 위해서라며 국내기업을 보호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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