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국 300여명 참가… 로봇축구대회, 로봇경진대회, 로봇공연 등
창조경제 핵심으로 성장한 로봇산업의 발전과 미래 로봇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또 9개국 18명의 로봇 관계자들도 방문해 로봇 교육현장을 둘러보고 국내 로봇기업과 상담도 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로봇교육 프로그램이 있지만 인천시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로봇캠프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로봇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7년간(2007~2013) 113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각국 어린이들 교류의 장은 물론 교육용 로봇의 해외수요를 확인하는 계기가 돼 로봇기업들의 후속적인 수출성과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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