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산단 진입도로 편입토지 보상 마무리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해룡산단 진입도로 개설사업에 편입된 토지보상이 완료됨에 따라 진입도로 공사에 더욱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부산, 경기도 등 원거리의 보상민원에 대한 불편 해소를 위해 토지소유자를 방문하여 소중한 재산에 대한 보상절차를 알려드리고, 보상관련 서류를 직접 작성하는 등 찾아가는 보상행정 서비스를 펼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토지소유자 사망 등으로 인해 3필지의 편입토지만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난 3월 토지수용재결 신청해 7월 수용재결이 결정되었며, 올 하반기에는 2차분 확장단지 착공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경제청 김홍배 개발정책과장은 “앞으로 보상과 관련된 민원사항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보상행정을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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