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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유채영 장례식장 애도물결…소속사 "유채영 끼니도 제대로 못 챙겨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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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채영 빈소(사진: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故 유채영 빈소(사진: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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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故) 유채영 장례식장 애도물결…소속사 "유채영 끼니도 제대로 못 챙겨먹어"

가수 유채영(41·본명 김수진)이 위암 말기 투병 중 사망했다. 그의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빈소에 많은 스타가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까지 송은이, 박미선, 권진영, 노홍철, 정준하, 정은표, 김성수(쿨), 김구라 부자(아들 김동현), 주영훈, 사유리, 장성규(JTBC 아나운서), 이경실, 김지선, 채연, 배우 김정민, 구지성, 성대현(R.ef), 이화선, 송지효, 김장훈, 하리수, 미키정 등이 조문헀다.

특히 고인과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김현주는 유채영의 임종을 지켜보는 것은 물론 밤 늦게까지 유족을 위로하며 빈소를 지켰다.

유채영의 발인은 26일 토요일 오전 7시 40분이며, 이후 인천 화장장에서 화장한 후 서현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24일 유채영의 측근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채영이 생전 생활고에 시달려 끼니를 제때 챙겨 먹지 못하곤 했다"며 "화려해 보이는 연예인의 삶과 달리 힘든 생활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유채영이 과거 음반활동 당시 사기를 당했다. 또 유채영의 친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가계를 책임져야 했으며 천성이 착한 유채영이 모든 짐을 짊어지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최근까지 투병 생활을 해온 유채영은 24일 오전 8시 남편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특2호실에 마련됐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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