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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한국법인 회장에 김진호 대표, 후임에 홍유석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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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김진호 대표이사가 GSK 한국법인의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후임에는 홍유석 사장을 임명했다.

김진호 회장은 2012년 GSK 그룹 내 수석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으로 승진 후 GSK 한국법인이 속해있는 북아시아 지역본부를 함께 총괄해 왔다. 이번 인사는 김진호 회장의 북아시아 지역 내에서의 성공적인 경영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진호 회장은 북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면서 아시아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김 회장은 전문경영인으로서 1997년 GSK 한국법인 대표로 부임한 이래, 제약시장과 경영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법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왔다.

신임 홍유석 사장은 국내외 제약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제약전문가로 미국 일라이 릴리에 입사한 후 한국 릴리 사장, 한독테바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진호 회장은 “홍유석 사장이 국내외 제약업계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또 하나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임 홍유석 사장은 8월 중순 경 GSK 한국법인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는 한국법인의 제약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북아시아 지역 총괄인 김진호 회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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