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 관계자 워크샵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지난 18일 평생학습동아리 및 관내 강사 등 평생학습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4년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 관계자 워크샵을 개최했다.
특히 광주대학교 박진영교수의 학습공동체 조직을 위한 평생학습 리더 만들기 특강은 학습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곡성군 평생학습센터, 석곡지역아동센터, 옥과 공공도서관, 입면 사원아파트 내 심청골 공부방 등 4개의 행복학습센터를 지정하고 어린이 펀(fun)스피치 과정 외 16개 강좌를 개설, 학습을 진행중이다.
이번 워크샵을 접한 강사 지정례(49세)씨는 “평생학습 강사 및 학습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드물었는데 이런 자리가 마련돼 인적네트워크도 형성하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이런 워크샵이 자주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학습자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강좌 운영 후, 학습자의 사후관리를 통해 배우고 지역에서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