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아우디 손수레로 긁은 할머니와 손자에 차주인이 하는 말이…
아우디 차주의 훈훈한 일화가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해당 글에는 신월동 인근에서 일어난 접촉사고에 대해 아우디 차주가 보인 넓은 아량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글에 따르면 당시 7살 정도로 보이는 손자가 할머니 대신 손수레를 밀고 올라가다 코너에 정차된 아우디 차량 옆면을 긁어 할머니는 당황해 어쩔 줄 모르고 어린 손자는 할머니만 바라보며 울먹거렸다.
원글 작성자는 "집에 오는 내내 차주가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며 "가정이나 학교에서 공부보다 저런 인성을 먼저 가르쳤으면 한다"라고 밝혀 감동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우디 손수레, 아직 대한민국에 희망은 있네" "아우디 손수레, 저런 넓은 아량을 닮고 싶다" "아우디 손수레, 간만에 정말 훈훈한 사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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