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래드, 라클라우드 매트리스 10년 무상보증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바디프랜드(대표 조경희)는 내달 31일까지 이탈리아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의 10년 무상보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라클라우드를 렌탈·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10년간 무상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라클라우드 매트리스 제품의 10% 이상이 경화되면 적어도 10년간은 애프터서비스(AS)나 교체를 무상으로 실시하겠다는 것"이라며 "품질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측은 천연라텍스가 합성라텍스에 비해 기본 5년 정도 수명이 긴 데다, 라클라우드는 최첨단 설비에서 전통 던롭공법으로 생산하고 건조하고 있어 내구성이 10년을 훌쩍 넘어선다고 자신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합성라텍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천연 라텍스인데다, 이태리 현지공장의 우수한 생산관리 역량을 자신했기 때문에 무상보증 프로모션을 실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