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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일진설 논란, 제작진 "편집 논의 중…오늘 공식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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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일진설에 제작진이 하차 여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3' 방송 캡처)

육지담 일진설에 제작진이 하차 여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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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육지담 일진설 논란, 제작진 "편집 논의 중…오늘 공식입장 발표"

'쇼미더머니'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일진설에 휩싸였다.
1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3'에서 화제가 된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일진'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육지담이 술과 담배는 기본이고 동급생들을 때리며 돈을 빼앗았을 뿐만 아니라 교사에게 욕설을 뱉기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육지담에 대한 옹호 글도 올라오면서 논란은 커졌다. 옹호 글에는 "육지담이 술과 담배를 한 것은 맞다"며 "그렇지만 개념 없는 애는 아니었고 수위 아저씨에게 반말을 한 것은 친해서 그렇다"고 육지담의 행동을 설명했다.

이어 "육지담은 공부도 잘했고 담배를 피운 것은 집안 사정이 안 좋아 스트레스 때문에 핀 것"이라고 해명했다.
16일 '쇼미더머니3'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진은 현재 육지담과 이야기를 마친 상태로 출연 부분 편집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이미 상당부분 촬영이 진행된 상태라 섣불리 말하긴 어렵다"며 "회의를 마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니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쇼미더머니' 육지담의 일진설을 접한 네티즌은 "육지담 일진설, 저게 사실이라면 하차해야지" "육지담 일진설, 집안이 어려웠대잖아 좀 이해해줘" "육지담 일진설, 뭐가 진실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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