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신안이 오는 18일 위례신도시 A3-6b블록에 위치한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에 돌입한다.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는 지하4층~지상25층 9개동, 총 69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6A㎡ 273가구 ▲96B㎡ 197가구 ▲101A㎡ 149가구 ▲101B㎡ 75가구로 구성된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A3-6b블록은 위례~신사선인 위례중앙역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에서 서울 신사역 15㎞를 연결하는 경전철로 위례신도시를 강남 10분 생활권대로 만들어 준다.
주변에 뛰어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친환경 설계도 돋보인다. 실외로는 통경축을 중심으로 보행 및 중앙광장을 만들어 이동이 편리하고, 풍부한 녹지률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앙광장에는 입주민의 소통을 위해 분수대를 설치하고, 연못이 있는 생태체험 쉼터, 산책로 등도 계획돼 있다.
불필요한 낭비를 줄여주는 스마트 절약 시스템도 설치된다.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시스템과 고성능 로이(LOW0-E) 이중창 유리를 설계한다. 그 외 일괄소등과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적용으로 가스 및 조명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다.
단지내 커뮤니티센터에는 실내골프장, 휘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등의 스포츠센터와 키즈룸·작은도서관·독서실 등 자녀교육을 위한 교육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초·중·고 부지가 길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특화된 평면 구조를 선보인다. 특히 가변형 벽체를 이용한 알파룸을 넘어 부부만의 취미생활 등을 위한 특화공간으로 베타룸까지 적용한 평면을 선보인다. 또한 101㎡의 경우 위례 최초로 5베이의 구조를 갖춰 개방감과 채광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최대 5개의 침실까지 구성할 수 있게 했다.
각 세대별로는 235㎝의 높은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각 세대별로 별도의 창고를 제공해 수납 공간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청약일정은 7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24일, 3순위는 25일에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 624-1번지(복정역 1번 출구)에 위치한다. 문의 02-3467-1023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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