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7명은 출동한 창원해경과 해군 함정이 모두 구조했다. 해경과 해군은 배수펌프를 투입해 오후 4시25분께 기관실에 흘러든 바닷물을 모두 빼냈고 화물선 바닥에 난 직경 5㎝가량의 구멍을 쐐기로 막아 선내로 바닷물이 흘러들어오는 것을 막았다.
창원해경은 현재 선체 밑바닥에 구멍이 나게 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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