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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A to Z-⑦]소비세 절약 노하우 어렵지 않아요~

최종수정 2014.07.10 09:28 기사입력 2014.07.1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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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처음 해외 직접구매(직구)를 시작할 때 가장 어려운 개념 중에 하나가 국내에서는 생소한 '소비세(Sales Tax)'다. 미국은 모든 상품에 대한 소비세가 각 주마다 품목별로 다르게 매겨진다.

소비세는 세율이 7~ 10%인데 소비자는 상품을 구입할 때 물건값에 대한 소비세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국내에는 상품에 세금(부가가치세)이 포함돼 있지만 미국에서는 세금이 빠진 상태로 가격이 매겨져있고 상품을 구매할 때 소비세라는 형식으로 세금이 붙는 것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때는 장바구니에 제품을 담고 주소를 입력한 후 최종 결제 단계에서 세금을 확인할 수 있다. 어떤 제품을 어느 주에 보내면 세금이 발생하지 않는 지를 구매 전에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해외 직구 시 필수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배송대행 업체들이 주로 위치한 지역은 캘리포니아(CA), 뉴저지(NJ), 델라웨어(DE) 등이다. 3개 지역에 모든 센터를 갖추고 있는 몰테일을 기준으로 살펴볼 때 캘리포니아에 있는 칼슨(CA)센터는 특정 품목을 제외하고는 부피 적용이 되지 않으며, 배송비가 다른 센터에 비해 더 저렴하다.
양키 캔들, 부피가 큰 장난감과 같이 무게가 많이 나가는 제품은 이곳으로 배송하면 총 비용이 조금 더 싸진다.

식료품은 소비세가 붙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념일에 특히 인기가 많은 고디바, 씨즈캔디와 같은 쇼핑몰이나 아마존의 식료품은 칼슨으로 배송해도 소비세가 붙지 않는다.

향초로 유명한 우드윅을 판매하는 캔들 투 마이 도어와 같은 향초 쇼핑몰, 일명 초대 사이트라고 불리는 길트, 루랄라, 쥴리 등도 소비세가 붙지 않아 칼슨으로의 배송을 추천한다.

뉴저지의 가장 큰 특징은 의류와 신발에는 소비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해외 직구족들이 구입하는 물품의 60% 이상이 의류와 신발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뉴저지센터로의 배송이 유리하다.

가장 많이 구입하는 의류 쇼핑몰로는 갭, 랄프로렌, 아메리칸 이글, 제이크루 등이 있으며, 신발의 경우 6PM, 죠스 뉴발란스 아울렛, 자포스 등이다. 다만 가방, 화장품, 액세서리 등은 소비세가 붙기 때문에 이들 품목은 소비세가 없는 델라웨어센터로 보낼 것을 추천한다.

델라웨어는 모든 품목에 대해 소비세가 없다. 하지만 델라웨어에서 한국으로 바로 오는 직항 노선이 없기 때문에 중간에 뉴저지센터를 거쳐야 한다. 이로 인해 배송 기간이 1~2일 정도 더 걸린다.

또한 배송 신청서마다 1달러의 추가 수수료가 발생하므로 캘리포니아, 뉴저지에서 소비세가 부과되지 않는 품목들을 굳이 델라웨어에서 살 필요는 없다.

델라웨어에서 출고한 제품은 뉴저지센터로 와서 함께 출고되므로 뉴저지 배송신청서와 묶음 배송(관부가세 범위 내에 이용할 것을 추천)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이런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배송비를 조금 더 절약할 수 있다.

고로 타 지역에서는 소비세가 붙는 화장품, 가방, 그릇, TV 등은 델라웨어센터로 배송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가방, 지갑 등을 판매하는 토리버치, 레베카 밍크코프, 그릇을 판매하는 빌레로이앤보흐, 화장품을 판매하는 뷰티닷컴, 에스티로더, 랩시리즈와 같은 쇼핑몰 제품들이 델라웨어센터로 배송되는 단골손님이다.
<자료=몰테일>
김민진 기자 enter@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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