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위원회가 주도하는 최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부동산 규제 완화 등 정책 공방 외에 최 후보자가 기재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피감기관 고위 임원으로부터 정치 후원금을 받은 의혹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성가족위원회에서는 김 후보자가 지난해 5월 선주협회 후원으로 외국 시찰을 다녀온 의혹을 중심으로 문제제기를 할 예정이다.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이 후보자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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