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두산, 세계 최고 골프대회 ‘디 오픈’ 올해도 후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 5년 연속 후원…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가치 제고
- 전시관, 로고 노출, 브랜딩 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브랜드 알려

사진제공=두산그룹

사진제공=두산그룹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두산(회장 박용만)은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일명 브리티시 오픈)'에 후원자로 나선다.

두산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영국 리버풀 인근 로열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디 오픈'대회에 후원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43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에서 두산은 대회장 안팎을 두루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두산 로고는 지난해 TV중계를 통해 총 18만 8873초 노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회를 TV로 본 전 세계 190개국 시청자는 8770만 명으로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두산은 '디 오픈' 기간 동안 미디어를 통한 로고 노출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서 큰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브랜드 분석업체 레퓨컴(Repucom)의 분석에 따르면 '디 오픈' TV중계에 두산 로고가 노출된 효과는 금액으로 환산할 때 약 857만 파운드(약 149억 원)인 것으로 추산됐다.

두산은 대회장에 설치되는 두산 전시관에 외부에 8미터 크기의 초대형 LED 빌보드를 설치해 영상자료를 통해 두산의 비즈니스와 브랜드 스토리를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굴삭기 시뮬레이터, 스크린 골프, 포토존 등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한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2010년부터 두산그룹은 디오픈을 5년 연속 후원할 예정"이라며 "
대회장 인근 맨체스터 공항 내외의 대형 광고판을 통해 두산의 디 오픈 후원을 알리고, 맨체스터와 리버풀 사이를 오가는 브랜딩 버스를 운영하는 등 대회장 주변에서도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