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이낙연 전남지사는 1일 오전 취임식 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비서실장과 대변인 내정자를 발표했다.
이 지사는 "오 전 본부장이 공직사회와 도지사 사이의 교량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한 직급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맡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광주일보 출신의 오 전 본부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중소기업센터 본부장을 사임하고 이 지사 선거캠프의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을 담당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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