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삼천리자전거 (대표 김석환)는 2014년형 전기자전거 '팬텀' 3종을 1일 선보였다.
2014년형 팬텀 시리즈는 도심 주행에 적합한 '시티'와 비포장도로와 험로에서 주행이 가능한 산악자전거(MTB)형의 'XC', 보관과 운반이 용이한 '미니'등 3가지로, 안전성과 실용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삼성 SDI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용, 배터리 사용시간이 20%향상되어 기존보다 더 오랜 시간 주행이 가능해졌으며 계기반의 디스플레이 모델을 변경해 주행거리, 속도, 시간, 배터리 잔량 등의 표시와 반응속도가 빨라졌다. 가격은 120만~130만원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