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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 남자가 사는법(21)]은퇴후 가장 큰 위험한 선택은 창업

최종수정 2014.07.09 09:29 기사입력 2014.06.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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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벌래 습성이 은퇴후 위험을 키운다

[아시아경제 최창환 대기자]미래에셋증권은 인생후반 재정적 안녕을 흔들 수 있는 5대 리스크를 지난해 발표했다.

 5대 인생후반 5대 리스크는 ▲은퇴창업 리스크 ▲금융사기 리스크 ▲중대질병 리스크 ▲황혼이혼 리스크 ▲성인자녀 리스크 등이다.
 창업은 은퇴자들의 위험한 선택이다. 자영업자 571만명 가운데 54.5%가 50대 이상 장ㆍ노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에 실패해 창업비용을 잃는다면 평균 6570만원(2010년 기준)의 손실을 떠안았다. 또 금융사기에 취약하다. 50대 이상 4명 중 1명은 금융사기에 당했거나, 당할 뻔한 적이 있는 등 금융사기에 노출됐다. 금융사기 피해금액은 평균 7000만~8000만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중대질병의 위험도 크다.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 3대 질병 외에 치매를 앓을 위험 또한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간병비를 포함한 의료비 부담은 질병과 연령대에 따라 200만원부터 1400만원까지 다양했다. 황혼이혼도 큰 문제다. 1990년대 이후 전체 이혼 가운데 혼인기간 20년 이상인 황혼이혼의 비중이 높아졌다. 황혼이혼시 부부가 재산을 분할하므로 각자의 노후 재정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인자녀 리스크도 간단치 않다. 50~60대 가구의 28.6%가 학업중이지 않은 성인미혼자녀와 동거하고 있다. 2012년 기준으로 18세 이상 성인자녀의 생활비는 월 90만원, 부모의 결혼비용 부담은 약 46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에셋증권이 조사한 5대 리스크 중 성인자녀리스크를 제외한 4대 리스크가 일벌레인 베이비부머의 특성과 관련이 있다.

 


세종=최창환 대기자 choiasi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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