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는 "업종별 경기 차별화와 업황에 대한 확신 부족으로 설비투자는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건설투자도 주택건설의 인·허가 축소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감소 등으로 하반기에 회복세가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중 금리는 대체로 상승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소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출구전략과 기준금리 인상 논의가 본격화해 박스권에 갇힌 금리가 연말로 갈수록 상승흐름을 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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