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몬드라곤, 43세 역대 월드컵 최고령 출전 "21년간 대표팀 골키퍼 활약"
콜롬비아 골키퍼 파리드 몬드라곤(43·데포르티보칼리)이 최고령 출전 선수로 월드컵 역사를 다시 썼다.
몬드라곤의 이날 출전은 만 43세 3일에 이뤄진 것이다. 종전 기록은 1994 미국 월드컵에서 카메룬의 공격수 로저 밀라가 세운 만 42세 39일이다.
몬드라곤이 교체 투입되자 경기장을 가득 메운 콜롬비아의 많은 팬들은 몬드라곤의 대기록 수립을 기뻐하며 기립박수를 쳤다.
콜롬비아 몬드라곤 골키퍼의 월드컵 최고령 출전을 지켜본 네티즌 "몬드라곤, 승리가 확정된 상황에 투입된 거지만 그래도 대단하다" "몬드라곤, 저건 열정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야" "몬드라곤,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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