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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사업화 돕는 특허정보활용지원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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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 7층에서 개소식…특허청 보유 특허정보 제공·활용 지원창구 역할

김영민(왼쪽에서 5번째) 특허청장, 백만기(6번째)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 강시우(4번째) 창업진흥원장, 이태근(7번째) 한국특허정보원장 등 주요인사들이 현판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영민(왼쪽에서 5번째) 특허청장, 백만기(6번째)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 강시우(4번째) 창업진흥원장, 이태근(7번째) 한국특허정보원장 등 주요인사들이 현판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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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일반국민들이 특허정보를 쉽게 얻고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허정보활용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가동에 들어갔다.

특허청은 23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 7층에 있는 한국특허정보원 회의실에서 특허정보를 민간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허정보활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특허청이 갖고 있는 특허정보들을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창업이나 사업화로 이뤄질 수 있게 돕는 일을 하게 된다.

개소식엔 김영민 특허청장, 고기석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백만기 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서주원 BI산업협회장, IP정보사용자포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 청장은 격려사에서 “정부3.0의 핵심과제인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해 특허정보개방·활용의 전진기지가 될 센터 개소를 환영한다”며 “특허청은 특허정보를 활용한 아이디어가 창업과 일자리 만들기로 이어지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특허정보 활용촉진을 위해 출원인 대표명, 특허법적상태정보 등 민간수요가 많고 파급효과가 큰 특허정보들을 적극 개방한다.
미국, 일본, 중국 등 특허분야 선진 5개국 특허청장회의(6월4~6일)에서 각 나라 특허정보를 일반인에게 공개키로 함에 따라 주요국의 특허문헌정보들도 센터를 통해 제공한다.

특허정보를 활용한 민간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수요자가 쉽게 얻어 쓸 수 있게 특허정보 개방·유통 포털사이트도 올 연말 연다.

특히 예비창업자 등이 특허정보를 활용, 창업이나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게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등과 함께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인 ‘빅데이톤2014(bigdathon.kbig.kr)’를 연다. 이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돕고 창업진흥원, BI(Business Idea)산업협회 등 유관기관들과 손잡고 특허정보를 활용한 창업지원프로그램도 만든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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