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감정평가협력회의는 양국의 감정평가업계 대표기관 간 부동산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2009년 처음 시작됐다. 일본부동산연구소는 1952년 창립돼 부동산 관련 평가·통계·연구를 수행하는 일본 최대의 부동산 관련 연구소다.
서종대 원장은 "이번 협력회의는 한·일 양국의 감정평가시장 상황과 제도를 비교하고 정보교류와 토론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뜻 깊은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양국의 감정평가업계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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