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서울시 시민제한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5개 단체 선정
창천동 소재 ‘인생이모작평생교육원’은 오는 8월12일부터 10월2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낮 12시 50대와 60대 시민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의 인생2모작 설계’ 프로그램을 연다.
무료 과정으로 5060 세대의 행복하고 역동적인 후반기 인생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강 희망자는 인생이모작평생교육원 인터넷 홈페이지(www.emojak.net)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10일부터 8월 7일까지 이메일(eoengl@naver.com)이나 팩스(323-6148)로 제출하면 된다.
현장실습 등을 위해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홍은노인요양시설 등 8개 기관과 협조 체계도 구축했다.
역시 무료 과정으로 노인 건강증진은 물론 교육 후 수강자들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의 ‘인문학 오디세이(6~9월)’ ▲한국체험학습교육협의회의 ‘세계도시 서울의 전통과 문화(5~9월)’ ▲‘이상상’ 사회적협동조합의 ‘초등돌봄교사 문화예술 역량강화 교육(7~8월)’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한편 ‘시민제안 평생학습 공모사업’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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