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투표소에서 악수를 거부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두 번째 투표까지 마친 박 대통령은 투표소를 떠나며 참관인들에게 악수를 청했다. 하지만 맨 마지막에 앉아있던 남성이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은 채 박 대통령의 악수를 거부했다.
박 대통령이 무언가를 묻자 그는 "참관인입니다"라고 대답했다.
박근혜 대통령 투표소 악수 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근혜, 투표하러 갔구나" "박근혜, 투표소에서 악수 거부당하다니 굴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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