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상수도 개량사업은 우리나라에서는 국내 최초 대형수도관을 굴착 없이 관 내부에서 갱생공사를 펼침으로써 공사비와 교통 혼잡 등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한 것이 인정받았다.
최계운 케이워터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선진 물 관리 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널리 인정받았다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다"며 "미래 물 관리 기술 선도를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시아지역 물 산업혁신상 시상식은 3일 오후 7시 싱가포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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