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장동건 김민희 주연의 영화 '우는 남자'(감독 이정범)가 개봉도 하기 전에 박스오피스 7위에 이름을 올렸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우는 남자'는 지난 30일, '엑스맨' '끝까지 간다' '인간 중독' '그녀' 등이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일일 박스오피스 7위에 등극했다. 개봉은 오는 6월 4일이지만 시사회 관객만으로 일군 기록이라 의미가 깊다.
이 영화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깃 모경(김민희 분)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다.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만날 수 있다.
오는 6월 4일 개봉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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