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법률보호 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법무부와 연계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서비스인 ‘법률홈닥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비용 부담 등으로 법률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웠던 취약계층 주민들이 법무부 소속 변호사를 통해 무료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남의 법률홈닥터 사업은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상주하면서 민사와 가사, 형사 등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그와 관련한 정보를 법률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법률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주민들은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 법률홈닥터에게 전화 (061-285-1161)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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