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환자와 간호조무사 등 21명이 숨진 장성 요양병원을 경찰이 29일 압수수색에 나섰다.
수사본부는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2007년 개원 이후 병원 운영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환자 유치와 관리 등에 위법은 없었는지 파악하고 화재 당시 근무상황도 분석해 초기대응이 적절했는지 판단할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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