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엔 北인권 현장사무소, 하반기 한국설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북한 인권 침해를 감시하고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유엔 북한 인권 현장사무소'(Field Based Structure)가 한국에 설치된다.

28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인권사무소를 한국에 두자는 유엔 인권최고대표(OHCHR)의 요청에 한국 정부가 동의했다"고 알려졌다.
앞서 유엔 북한 인권조사위원회(COI)는 지난 2월 최종 보고서를 통해 북한에서 반인도 범죄가 자행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유엔 인권이사회는 지난 3월 COI 보고서를 토대로 대북 인권 결의안을 채택하고 OHCHR 산하에 북한 인권 문제를 다룰 인권사무소 설립을 권고했었다.

사무소는 5명 내외의 실무인력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이며 실제 설치는 올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