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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후보, “환경산단에 입주업체 넘쳐나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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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군수후보 옴천, 작천면 유세서 밝혀

이낙연 도지사 후보와 강진원 군수 후보가 강진읍 유세장에서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낙연 도지사 후보와 강진원 군수 후보가 강진읍 유세장에서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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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강진원 강진군수 후보(새정치민주연합)는 28일 오전 작천면, 옴천면 등 강진 북4면 선거유세에서 “지난 2년을 보면 앞으로의 4년을 알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해서는 “국·도비를 확보하고, 농림, 축산, 수산업 등 1차 산업은 식품기업을 유치하겠다”며 “ 또한 ‘SOC(사회간접자본) 확충’과 ‘1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군민소득을 배가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산, 가공, 유통부문에 교육지원 등을 하여 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탈바꿈 시켜 군민소득을 배가 시켜 사람이 중심이 되는 강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군수에 당선되면 조성중인 강진 환경산단에 대해 “이낙연 도지사 후보와 긴밀하게 협의해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입주업체가 넘치도록 하겠다”며 “강진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낙연 도지사후보는 지난 24일 강진읍 터미널 로터리 유세에서 환경산단에 대해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하겠다”며 “강진원 후보와 이낙연을 하나로 묶어 당선시켜 달라”고 지지자들을 향해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지난21일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 사무소에서 떡을 두 개 얻어먹었는데, 두 가지 약속을 했다”며 “하나는 전남공무원연수원 강진이전”이고, 다른 하나는 “강진 환경산단 활성화를 위해 힘써달라는 것이었다”고 소개했다.

강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현재 광주 북구에 있는 전남 공무원교육원은 교육원 기능을 수행하기에 완벽한 시설이 갖춰져 있는 성화대 캠퍼스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안이 될 수 있다”며 강진유치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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