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SG워너비 김진호가 아버지를 향한 자작곡 '가족사진'을 공개해 온라인상이 뜨겁다.
김진호는 이날 "'가족사진'은 제 자작곡이다"라면서 "아버지는 중학교 때 돌아가셨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없다. 그래서 어머님이 저와 찍은 사진에 아버지의 명함 사진을 붙여 놓았을 정도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진호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가족사진'을 불렀고 고인인 아버지를 향한 진심이 느껴졌다. 김진호의 무대는 출연진과 관객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고 결국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