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장흥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희망의 드림하우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의 드림하우스 4호의 주인공은 장평면에 거주하는 정00(7세)아동으로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하고 있으나 단수가 되었고 컨테이너로 된 주거공간은 여름에는 폭염에 겨울에는 한파로 인해 피부질환을 앓는 등 어려운 형편에 놓여 있었다.
또한 장평면사무소 행복도우미 봉사단에서 도배지를 지원하는 등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작은 손길들이 모여져 희망의 드림하우스가 완성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기관과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여 취약한 주거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좀 더 자신감 있고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희망의 드림하우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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