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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금융허브는 英런던…서울은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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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영국 런던이 미국 뉴욕을 제치고 세계 최고 금융 허브에 등극했다고 미 온라인 경제매체 CNBC가 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발표를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울은 조사 대상 30개국 중 14위에 올랐고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3위) 홍콩(8위) 도쿄(13위)에 이어 네 번째를 차지했다.
PwC는 매년 세계은행(WB), 국제통화기금(IMF) 등 각종 국제기구의 통계를 활용해 주요 도시의 '기회 지수(Opportunity Index)'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교통과 인프라, 안전성, 자연환경, 주거환경, 비용, 사업 용이성 등 다양하다.

올해 조사에서는 기술 성숙도와 도시 접근성 등의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한 런던이 종합 1위에 올랐다.

서울은 기술 성숙도 항목에서 107점을 받아 런던과 공동 1위에 올랐다. 초고속 인터넷 환경이 잘 갖춰진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런던 미국에 이어 싱가포르, 토론토, 샌프란시스코, 파리, 스톡홀름, 홍콩, 시드니, 시카고 등이 10위 안에 포진했다.

중국 도시 중에서는 베이징과 상하이가 각각 19와 20위를 차지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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