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의 인사담당자 5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2.9%가 "나이 많은 신입사원 채용에 대해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나이가 많은' 기준은 남성은 32세 이상, 여성 30세 이상이었다. 이들 기업의 지원자 10명 중 3명은 기준 나이를 초과했으며, 나이 때문에 탈락시킨 기업은 63.6%에 달했다.
신입사원의 적정연령은 남성은 평균 28세, 여성은 26세라고 답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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